존.ㅇㅖ. 슈즈가 이렇게 섹시할 일인가요? 시착했을때부터 이렇게 생각했는데 오늘 마침 결혼식이 있어 신고 나갔어요세미 정장과 너무 잘어울리고 격식은 있지만 은은한 포인트 주기 딱이라 그냥 진에 매치해도 참 예쁠 거 같아요한마디로 포멀, 캐쥬얼 모두 어울릴만한 휘뚤마뚤템이란 소리신은 첫날은 발에 물집 잡혔었는데두세번 신고 나니 편하네요 워낙 발볼이 넓어서 발조임이 약간 있긴 한데신다보면 늘어날거 감안 + 사장님이 마리옹은 딱맞게 신어야 헐떡거리지 않을거라 해서 정사이즈 주문했어요7센치 주문했는데힐로 인한 발피곤함이 없어서 8해도 괜찮았을 거 같아요바비샌들은 235 / 발볼 넓힘 한단계했어서 동일하게 주문했는데 아무래도 스틸레토라 그런지 바비만큼 편하진 않지만 제가 가진 스틸레토 신발 중에는 제일 편안하고 무엇보다 슈즈 앞부분이 도트 매쉬(?)인 점이 킹갓제네럴 섹시함을 더해줍니다뒤쪽의 리본과 진주는 어떤가요..넘 귀욥지 않으신가요첫 눈에 반한 스틸레토는 처음이었는데사랑하는 슈즈로 오래오래 편하게 신을 거 같아요사이즈 궁금하시면 사장님이 항상 친절 응대해주시기 때문에문의 달려가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