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결혼식이 있어서 검은색 코튼 원피스에 자켓처럼 레이어드 해서 입었는데요.. 와, 옷이 날개다! 라는 표현이 여기서 나오는거 같아요. 셔츠 하나 입었을 뿐인데, 얼굴이 살면서 화사한 느낌, 그리고 결혼식 의상으로도 손색 없는 고급스러움이 같이 보여서요, 르바즈 셔츠 덕분에 예쁘게 입고 잘 다녀왔어요, 저처럼 민소매 원피스에 자켓처럼 입고 단추 오픈해도 정말 이쁘구요, 원단이 부드럽고 힘이 있는데 잘 구김도 안가고, 시원해요. 완전 강추입니당!